태그 : 70

드디어... 마련했습니다!

퇴급날 전. 컴이 맛이갈대로 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안 켜지고 삐삐삐삐- 거리기만하고 말이죠.갈데까지 간 녀석...

결국 사망한겁니다. 할아버지는 고히 가셨군요.(에로영감 안녕!)

명복은 안 빔니다. 후임자가 들어왔으니까요...

그 아가씨는 멋진 녀석!
랄까. 해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돌려보았습니다.

1.DOOM 3

-너무 잘 돌아감-

로딩 빼곤 이건 뭐 가히.... 혁명! 왜 존 카멕씨가 괴물이라 불리는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덜덜덜.

2.하라마세떼 인처.

전에는 동영상이 끈겼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GOOD!
좋아. 그럼 다음은 전쟁 붕붕이3 다!


3.WAR|CRAFT 3

결과

"굿! 잡!"
이게 전쟁붕붕이의 세계의 원작인겁니까!!!!!!!!!!

라고할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대단했으니까요.


4.수탉크.(STARCRAFT)

..두말할 필요 없이 최대 사이즈 맵을 돌려도 안 느려집니다.

"여.좋은데~?"
?:"인간아. 그렇게 좋은걸 무리해서 사놓고 할게 그런거 밖에 없냐..."

라고 하시는 분들은 천만의 말씀! 램 2기가 그래픽카드도 8600 인가 뭔가! 아무튼 듀얼코어! DVD콤보! 보드도 CPU도 좋아요!

그래서!


와우 2.4패치 날. 기념하기 위해 멋져부러 단테 포즈의 레온 스퀄 하르트 아니. 거 뭐더라. 레온 S.케네디 군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본 뷰너맨을 그렸습지요.
(....날릴대로 날렸.)

같은 심정으로 구한 녀석을 어떻게든 돌렸습니다.후흣...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돈이 이제 남은게 없습니다.


............oTL...


DON'T MINE ....


아아..어쩔 수 없을정도로 아쉽게 끝나버렸습니다.
.....도무지 뭔가 일이 풀리나 하면 일이 안풀립니다.그게 인생....

..............뭐 4월초에 또 어디 일하러 갈거 같습니다. 본격적인 와우 플레이는 조금 뒤에 이루어지겠지요..후후..

하드는 160기가. 거의 딱 맞는 양이였죠.
해서 어쩌자는건 아닙니다만, 일단 와우 하는데 지장없는 컴퓨터(아가씨로 따지자면 대략 아래와 같은 느낌)를 장만했습니다

앞으로 잘 지내봐야겠지요.


...에로 아가씨.
(이 아가씨는 추후 디자인 변경 가능성이 존재)

뭔가 게임하다가 떠오른 이름같은데 아무튼

댄싱아이즈도 잘 돌아가고. MAME도 못돌아가는게 없고
다스베이더님 얼음집에나 가볼까 봄니다-~-

앗싸리! 만만세! 랄까요

...........못돌아가는게 없고 동영상도 잘 봄니다만, 와우가 안되니 원....

그럼!




by 뷰너맨 | 2008/03/29 18:15 | 애상의 나날 | 트랙백 | 덧글(1)

푸념의 세계...


언제나 그렇듯. 트리플 플레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전사로 인던 갔다가 왕창 깨지고 말았습니다.(으스러진 손의 전당에서)
두번째 넴드도 못잡고 결국 쓰러졌는데요.
어쩔 수 없이 파전을 자꾸 내니까 결국 포기...
방어 특성을 타고도 모자랏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 서글퍼서 몇마디 이야기를하자
(외치기창에)

아니나 다를까 도적분들의 애환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답니다.
이후 잠시 드루이드와 마법사를 상대로 싸워봤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마법사를 몇대 때리지도 못하고 매번 닿지도 못한 채
쓰러지는 전사를 보고 강하다거나 세다거나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1:1 상황에서 냉기 트리를 탄 마법사를 상대로
이긴다거나 대등한 수준의 전투를 벌인다는 것은 도저히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고 보거든요.

저를 더 괴롭게 한건 바로브가문의 하인들이 저보다 공격력이 세다는 것...oTL....
이쪽은 몇대 치지도 못 하는데
바로브가의 하인들이 집단 두둘겨 패기를 시전하니-ㅅ-;..
하아.정말 어이가 없더라니까요..



인던면역이 되는건 사실 무기분노 전사도 마찬가지랍니다.
(....아니 어그로를 뽑을 수 가 없거든요)

일단 전사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파밍은 관두고 앵벌냥꾼들을 좀 키워봐야겠습니다...

by 뷰너맨 | 2008/02/02 23:56 | 의역물 | 트랙백 | 덧글(3)

세계의 전쟁붕붕이의 미궁.(응?)

아니 이번에도  엉뚱한겁니다.(....)
.....만렙 되가면서 도움도 안되는 도적과 잘해내는 인던 도적의 비율은 무려 7:3 가르마 급....
인던에서 삽질의 정도를 넘어선 무개념 도적 딜러+메즈원도 장난이 아니였지요.
좋은 도적분은 얼마든지 컴온!...하지만.. 그런분들은 이미 레이드로..

(후달린다고 여겨지는 전사의 무늬만 판금의 방어력에 비하면...가치가 크게 느껴지는 도적의 공격력..)
.....전사의 올챙이 시절 저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몰랏죠.(....참.잘도 만렙 달기는 달았어요.)


힘들대로 힘들었던 첫 탱킹의 악몽은 실패로 시작되었지요...(...)

by 뷰너맨 | 2008/02/01 23:51 | 의역물 | 트랙백 | 덧글(0)

이렇게도 저렇게도.

빵빵한건 좋지만, 납작해도 좋습니다.
아니.진짜로 그런 적이 있던건...(...애써 고개를 돌리고 외면한다.)
인던에서 죽격은 정말 쓰기 힘듭니다.
(보스전에선 되는데 일반 몹에겐..)


by 뷰너맨 | 2008/02/01 00:50 | 의역물 | 트랙백 | 덧글(2)

날으는 존재가 되어..


저는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위용이!... 자세한건 아래로.

길원 포세이큰사신군의 도움 덕택에 간신히 살 수 있게된 날 것...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렇게 일단은 뛰고 또 갔는데 가는 도중 상큼한 추락사를.... 울라프의 방패를 너무 늦게 써버렸지 뭡니까(...)

사실 날 것 타고 있을 떄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_-;

간만에 등장한 몸빵이 듬직하신 타우렝 전사 VUHNERMAN(BUHNERMAN과 다를 것은 뭘까...) 열심히 번개봉우리로 달려나가셨습니다만,

가는 도중에 돌진과 무력화로 튀고 뛰고 하다보니 느꼈는데. 타우렌은 정말 빨리 뛸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리고 저는 드디어 타게되었습니다!

사실 황천비룡은 농담이고.(...) 느린 날 것을 구한게 고작이지만,정말 기쁘더군요.느린 날 것이 있을 때의 재미는 상당하다는..
일단 다른건 몰라도 길막혀서 못가거나 위험한 몬스터들을 돌파하고 갈 수 도 있고 체공위치만 잘 조절하면 적 진영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단 적진영의 고공을 지나가는건 절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잘못하면 뼈도 못 추리는 사태가 발생.

결국.수상쩍기 그지없는... 아무래도 저친구는 데몬헌터로서 지칠대로 지쳐 이런 행각을 벌이는게 아닌가 하더군요.
안그러면 다음의 일까지 해가면서 해야했을지~

말은 이렇지만, 도대체 도중에 누가 자꾸 싸움거는 말을 하는 바람에 연전 연타로 5번 싸우고 나서야 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회복량이 느는 곳이라서 망정이였지요.무슨 레이드 보스랑 싸우는 기분이였습니다.소규모 인원으로)

?:"우리 사채업자 같아요."

..아니 사채업자 맞습니다만,... 징수꾼이 된거죠.

모래돌이가 떠오르는.



결국 오우거,스포어링,아라코아를 두둘겨패서 골드코인을 회수해왔고 그에게 대가의 지불을 요청했습니다.

방법 아닌 방법을 가르쳐주면서.역시 악마는 악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트라스에서 마주친 어떤 분. 그런데 설마 그 게임명을 쓰실 줄이야.-_-;...

보물에 눈이멀대로 먼 저희들은 결국 악마들을 뒤집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꽃혀진 빨대. 견딜 수 없을만큼 욕을 퍼붓는 전사.그리고 그런 나약한 전사를 버티게 하는 힐러의 힘.
찌그러뜨리기도 힘든 파티원의 힘에 의해 결국 이들은 땅바닥에 뻗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로 편하게 이동을 끝마친 뒤 확보한 장갑을 끼고 날아다니면서 요리 일일퀘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칼날 산맥에서의 퀘를 진행할 때가 온다는 것이 괴로워져가던...

그리고 황천폭풍지역에서 재미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캐내고 캐낸 뒤.마나딸기를 되돌려주러 가기 시작...

문득 오딘 스피어가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꼭 해보고 싶어지는 감동을 선사하는 느낌을 준 게임을 해보고 싶다.
그러기에 돈을 벌어보잣! 하는 생각이 들었죠.과연 잘 될지는 모르지만,


고블린들은 정말 환경에 대한 개념은 몰지각하고 돈만 아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은데 기질이 원래 그런가 봄니다.
....뭐.고블린의 장사속은 농담이 아니니. 언젠가 이들이 페이서,메가 페이서,기가 페이서,테라 페이서를 들고 나올지도 모르죠.

그렇게.즐겁게 지내고 끝.

여러가지였군요.자.그럼!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by 뷰너맨 | 2008/01/29 08:42 | 전쟁붕붕이의 세계 | 트랙백 | 덧글(0)

70level 달성!

긴 시간이였습니다. 1년정도 되는 시간동안이 지나서야 겨우 도달하게된 70레벨...
포세이큰의 의지를 쓰는 듯한 고함 포즈...
아련히 떠오르는 몇가지 이야기와 함께 본편을 시작하도록 하지요.

처음 상대 진영과 PVP를 벌였던 곳. 힐스브래드에서 아라시 분지로 넘어가는 그 큰 성문 비슷한 곳에서 저는 한 노움전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다시피 레벨이 상당한 요소를 차지하는 와우의 세계에서 +3레벨이나 더 높다는 것은 큰 격차가 있지요.
(레벨이 무지 낮을 때...)

그런지라.저는 믿을건 오로지 '시체 제조기' 뿐이였습니다. 처음 들었던 좀 끔찍하기도 한 이름을 지닌 그 도끼로 저는 그 노움전사를 썰었지요.

.....그리고 유유자적하게 떨어진 체력을 시체먹기로 회복...음.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고 쿵쾅거렸던 첫 경험이였습니다.이전까지 PK에 대한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런 경험을 잊지 못해 PK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요즘은 이런 감각이 많이 줄었지만...전투를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록
냉정해지는건 실제로도 같은가 봄니다)


아탈학카르... 아제로스에서 보낸 마지막 인스턴트 던전(이 직후 몇개의 퀘스트를 끝내고 난 뒤에는 아웃랜드로 떨어졌죠)

결국 끝내 용부름(한손도검으로 만약에 소지에 성공한다면 사냥이 굉장히 쉬워집니다.도리깨 검만큼이나 오래 쓸 수 있죠)

이유는 용부름으로 적을 두둘겨 패다보면 용이 나와서 좀 도와주는데. 상당히 자주 랩니다.

가지고 싶더라고요.지금도.
가을축제의  멋진 녀석. 노루토끼.-_-;... 이 작은 친구가 기절한거 같습니다.라는 그 메세지를 보노라면.참...

도대체 술잔속에서 사는 토끼라니? 상상력이 참 별난거 같습니다.(게다가 그 토끼의 모습은 사슴뿔에 날개가 달린-_-; 토끼라고
부를 수 없는 황당한 생명체죠)

무슨 수를 썼냐면.. 글쎄요. 와우에는 별난 기능을 가진 '비약' 이 많더군요. 노겐포저씨의 비약은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 물에서 오래 있어야할 때 가장 저렴하게 쓸 수 있죠.(고작 50실버로 몇개 좀 사쓰면 1시간 정돈 충분히 호흡게이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를 빼고요.변신중에 물개가 있었죠 아마)

흑마법사님도 별 필요는 없고.음.

...전사만 필요한건가봄니다.(근데 이건 언데드잖아!)
아니 뭐.전사가 구리긴 해도.뭐..(...)

보다보면 얼라이언스의 사악한 모습을 호드로서 참...(호드의 퀘스트는 어렵고 단단하고.또 멋진 것이 많습니다....아 자랑이 아닌가)
줄파락에선 특히 멋진 무기. 트라제가 나오죠. 쌍트라제를 끼다가 양손검 트라제를 꼈을 때의 그 즐거움이란...
클릭하면 뷰너맨의 심정을 아실겁니다.(...)
지금도 간간히 들을 수 있는 (언더시티에서) 여왕님의 노래... 가사가 엘프어로 이루어진 보컬 곡으로 상당히 애절하지요.
다 듣고 나시면 명가의 어쩌구라고하는 것을 옯겨다 적은 눈치 빠른 블엘남자(옆에 있습니다) 에게서 책자를 받아들 수 있습니다.
시 한장이라고 하지만,제법 멋져요.

아아.여왕님! 냉기 마법사를 밟아주세요!!!!

...응?
이 곳은 예나 지금이나 좀 적적합니다만, 하모니케이크 2편에서 나온 상황이 벌어진 곳이라 기억에 남더군요.
아울러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아제로스에서 날 것을 타고 날아다니는 얼라이언스를 봤습니다.-_-;...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을지...(스샷이 날라가버려서 증언밖에는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와우를 하면서 스턱상태에 빠지는 경우는 저게 딱 한번이였죠.

전사의 돌진과 봉쇄엔 저런 문제가 여전히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돌진이 발동만 되고 뛰어가질 않거나. 봉쇄가 발동은 되면서
분노만 날라가거나 하는(역시 뛰질 않습니다)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참 골치아파요... 전사의 무능력함에.
(힘빠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버근지-ㅅ-;)

지옥불 성루 근처에서의 괴로움은 타 클래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편하지 않았죠.
태양풀과 유령버섯.그리고 황금산삼을 많이 캤고. 또 캐던 곳.. 하지만 언제봐도 휴가 가보고 싶은 멋진 해안가에요.
썬더 블러프.(번개의 트림?..블러프가 트림은 아니였을텐데..봉우리였나)

처음 찾아간 방법이 정말 무식했죠.

보통은 직접 찾아가고 난 뒤에 와이번을 타서 약물 전달 퀘를 했을테지만,... 저는...

그냥 직접 뛰면서-_-;.. 멋도 모르고 길 따라 갔죠.(시간내로 도달하긴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5분 정도 남기고)
지금 보면 참 무식했습니다.공개창에다 길을 물어보면서 어떻게어떻게 걸어갔죠.(뛰는건 말 타고 나서야 뛰는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 결국 만렙에 도달.

68~69 레벨 때는 참으로 힘들었습니다.아슬아슬 오르지 않는 경험치 때문에 말예요...그래도 어떻게 열심히 해낼 수 있었죠.

그렇게 지내던 도중. 납골당 파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노움 옆구리 찌르기라니-_-;..매니악.)


만렙 기념 품. 수정으로 벼려낸 에펙시스 도끼를 저는 저기서 얻었습니다.(궤짝에서-_-;...보물을 건진 셈)

그렇게 저는 만레벨에 도달했습니다.남은건 납골당을 깨는 일!

막판에 몇번 죽고 나서 깰 수 있었는데 그래도 기뻣죠. 그리고 저는 냅다 달려갔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티리스팔 숲 안에 있는 데스넬로 말이지요...

로데론 근처에서 살아가다가 정신을 잃고 다시 일어나 보니 무덤속에서 깨어나 어리둥절하는 가운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는 그에게 다가온 것은 언데드로 보이는 이들이였죠.
 
그가 자기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죽은 것도 산것도 아닌 시체가 되었을 때의 심정은 어쨌던.그는 살던 때랑 다를바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마법을 쓸 수 없었기에 풀캐려고 하던 그는 결국 무기를 들었고 군인으로서 모험가로서 종사를 하게 되었죠.-_-;
그러니까 진실이라니까요....oTL... 와우에서 전사는 정말 썩었...


저런거 끼면 엄청 세지는건 사실이지만 컨이 받쳐주지 않으면-_-;...

그리고 저는 투기장에서 어떻게 뛰어볼 기회를 가져 뛰었습니다.
그리고.

"연전연패" 했습니다.-_-;... 아 정말 투기장은 갈 곳이 못되겠더군요...


보시다시피 그냥 춤추다 끝나고.저는


대변을 파혜쳤습니다.근데 괜히 한 퀘스트 같아요-_-;... 언데드라 저런거 별 필요가 없으니;(호흡약도 있고)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언데드의 잔악함은 죽었기에 가능한 살의라는 원초적인 본능을 불태우는게 아닐까 합니다
(근데 ..... 참 아팟...)

그롤의 아들을 잡기 위해 모인 파티로 저는 거기서 매우 너무나도 운 좋게 꿈초롱이의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저런 효과를 트롤이 지녀야하는데.하고 생각한 순간.저는 놀라운걸 보았습니다

뷰너맨:"경악."

세상에 트롤. 그것도 남자 트롤 전사라니! 정말로 계셨군요!! 오오! 트롤 간지! 오오 트롤!!

....-ㅅ-;.

다 틀렸어요.사실은 저도 트롤 전사를 키울생각.(뭐!?...) 거기다가 전문기술 종목은 기공+보세.(-ㄱ) 아니면 마부+보세


공중에서 믿을게 없어진 상황에 비약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운이 좋았을 때 뿐입니다.(....위치가 안좋아서 그대로 가면 시장으로 추락할 때였습니다-ㅅ-;.. 노겐포져의 힘으로 저는 살았죠)

황천폭풍에선 정말 정신이 없었죠.딸리는 장비.강력한 몬스터들... 그리고

" "온몸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만끽하십시요!"

눈에서 광선이 나갑니다-_-;..... 저 메세지를 보는순간 언데드와 블엘 나엘의 눈알 광선은 너무나 설득력이 있었어요.(...)

평소에서 언데드는 눈에서 빔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

그리고 절벽에서 추락했을 때.... ....시체가 찾아지긴 찾아지니 다행이지만, 죽기만 하면 1골+ 가 지출되기 시작...
정말 전사는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돈 벌려면 분노나 무기트리로 가야하고 인던가려면 방특 타야하고..특성을 자주 바꾸는걸로는 1순위 직업...


가끔 저레벨 지대에 모습을 나타낼 때 어쩐 일로 이런 곳에.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전 그저.
" 아~ 풀 뜯으러 왔어요~^^"

....그러니까 저도 안다니까요 로망의 로자도 없는거.



언데드 앞에서 물속으로 도망쳐봤자 익사할뿐입니다.(...)

요즘도 크리는 제법 뜨는 편이라 좋더군요. 변환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한방에 되지 않으면 별 도움도 안되는
문제있는 것인데... 연금술과 약초학에 하루빨리 조절이 되고 패치가 되어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샤트라스에서 우두커니. 나루의 빛의 기둥을 보는

게 아니라 사실은 울라프의 방패 사용전 쿨 타임이 끝나는걸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근데 대체 왜 장신구나 방패등. 사용기능이 있는 무기들에 사용도 안했는데 쿨 타임이 있는걸까요?... 전사가 그렇게 하면
아니꼬와서 그런걸지..흑흑..

그리고 나그란드에서 지냈을 때입니다..(일일 요리퀘를 위해 뛴)

여기서 냉기 오일을 시험해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70레벨에 가까운 대상도 냉기오일의 이동속도 저하 효과가 걸리더군요;
전사로서 종종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겨울서리풀을 좀 챙기고 다녀야 하지만,뭐 그정도야..)

그렇게 갈래발굽들을 잡고 만든 스프를 바쳐서 저는 쓸데없는 요리를 배웠습니다.(...앞으로도 좋은게 나올런지는)

그렇게 지내면서 7마리를 몰아서 저렇게 처리를 하고 다닌답니다.(전사의 말만 긍극기인 보복은 저런데는 쓸만한거 같습니다)

장비가 제법 괜찮아진 덕택에 수렁거인들은 1마리 씩 겨우 잡던 것이
이제는 2마리가 기본에 20여분 마다 7마리를 한꺼번에! 가 포인트가 되었죠.



하지만 늘 드는 생각이. 전사는 특성이 정말 꼬였다는 생각입니다...

무기,분노,방어는 각기 이런 느낌의 특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특성이 끼어있죠...
끝없는 분노는 무기 트리의 맨 마지막에 위치하면서도 분노공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하나 마나랄까요?..) 허나
분노 트리의 가장 밑에 있다면?...

전사의 트리별 스타일이 너무 뒤섞인 감이 적지 않다고 생각되는 저로선 어울리는 형태의.

그리고 무기전문화 자체도 크게 뜯어고쳐야 된다고 봄니다. 둔기,도끼,장창류... 이 무기들은 참 영 그렇죠. 탄력이 나온 뒤론 씹혀지는 도끼. 하나마나 잘 알기가 힘든 효용성의 둔기(스턴이 되는게 항상 좋지 않습니다. 터져선 안될때 터져버리면 초난감;) 그리고
장창류.. 이 계열은 무기의 사정거리에 +15 미터. 전용 효과로 꿰뜷기 데미지의 부여.(창으로 푹! 하고 찌르는데도 터지는게 없는건 좀..)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될턱이 없다고 생각.
(....)

구리디 구린 전사를 굴리는 뷰너맨의 만렙 기념이야기였습니다~

p.s
스샷 기행기용으로는 옛 힐스브래드를 올릴 작정.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by 뷰너맨 | 2008/01/22 03:26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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