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재미


와우를 하다보면 문득. 다른 게임도 생각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만,


머리수로 밀어붙이는 방식의 재미를 가장 좋아하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적이 강할 때. 입니다.


많은 분들은 혼자서.혈혈단신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한명이서 수많은 적과 문제와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권력을 향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게임속에서는 그런 문제보다는. 하나이상의 캐릭터를 조작함으로서 누리는 재미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리니지1에서 마법사가 서먼을 3마리 이상(6마리 정도) 데리고 다니거나 기사가 펫을 두마리 씩 대동하고 다닌다거나

와우에서는 사냥꾼이 야수와 함께 뭔가 또 하나 더 데리고 다닌다거나.하는 맛과 즐거움이랄까요.


신대륙을 탐험하면서 가문을 키운다는 그 뭐냐.... 에클레시아는 아니고... 아.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시기가 맞지 않아 결국 선택되지 못한 게임이지만, 문득 떠오르는군요.(동시에 여럿을 조작하는 게임이기도 했었죠)


오늘도 와우를 하고 내일도.그리고. 그 다음은.. 어떤 게임이 기다릴지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생각나는건 온라인 게임의 가격은 상당한 대가 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복제품을 즐기는 인식이 너무 팽배해진 나머지
결국 공짜만을 부르짖은 대가는 너무나도 컷지요. 거기에 더해 하드웨어의 발전과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너무나 뒤틀려가는 것도 같고

아.

정말이지  어서 감기가 떨어져서 평상시의 저로 되돌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피곤하면 퀼리티 떨어지는건 결코 피할 수 없나 봄니다

by 뷰너맨 | 2008/12/19 00:53 | 게임 삼매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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