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의 세계...


언제나 그렇듯. 트리플 플레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전사로 인던 갔다가 왕창 깨지고 말았습니다.(으스러진 손의 전당에서)
두번째 넴드도 못잡고 결국 쓰러졌는데요.
어쩔 수 없이 파전을 자꾸 내니까 결국 포기...
방어 특성을 타고도 모자랏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 서글퍼서 몇마디 이야기를하자
(외치기창에)

아니나 다를까 도적분들의 애환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답니다.
이후 잠시 드루이드와 마법사를 상대로 싸워봤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마법사를 몇대 때리지도 못하고 매번 닿지도 못한 채
쓰러지는 전사를 보고 강하다거나 세다거나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1:1 상황에서 냉기 트리를 탄 마법사를 상대로
이긴다거나 대등한 수준의 전투를 벌인다는 것은 도저히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고 보거든요.

저를 더 괴롭게 한건 바로브가문의 하인들이 저보다 공격력이 세다는 것...oTL....
이쪽은 몇대 치지도 못 하는데
바로브가의 하인들이 집단 두둘겨 패기를 시전하니-ㅅ-;..
하아.정말 어이가 없더라니까요..



인던면역이 되는건 사실 무기분노 전사도 마찬가지랍니다.
(....아니 어그로를 뽑을 수 가 없거든요)

일단 전사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파밍은 관두고 앵벌냥꾼들을 좀 키워봐야겠습니다...

by 뷰너맨 | 2008/02/02 23:56 | 의역물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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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S at 2008/02/24 09:32
추천섭은 워낙 인원이 없어서 무분이든 분무든 전사면 ㄳㄳ...
그래도 도닥풀은 어쩔수 없음.
Commented by 뷰너맨 at 2008/02/24 12:33
Dr.S : 그러게 말예요.(도적은 안하지만,)
Commented by 뷰너맨 at 2011/05/08 00:07
참고로 저 만화의 대사는 어느 기공 가세 도적분에게서 들은 사연이라는 걸 이제와서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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