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존재가 되어..


저는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위용이!... 자세한건 아래로.

길원 포세이큰사신군의 도움 덕택에 간신히 살 수 있게된 날 것...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렇게 일단은 뛰고 또 갔는데 가는 도중 상큼한 추락사를.... 울라프의 방패를 너무 늦게 써버렸지 뭡니까(...)

사실 날 것 타고 있을 떄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_-;

간만에 등장한 몸빵이 듬직하신 타우렝 전사 VUHNERMAN(BUHNERMAN과 다를 것은 뭘까...) 열심히 번개봉우리로 달려나가셨습니다만,

가는 도중에 돌진과 무력화로 튀고 뛰고 하다보니 느꼈는데. 타우렌은 정말 빨리 뛸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리고 저는 드디어 타게되었습니다!

사실 황천비룡은 농담이고.(...) 느린 날 것을 구한게 고작이지만,정말 기쁘더군요.느린 날 것이 있을 때의 재미는 상당하다는..
일단 다른건 몰라도 길막혀서 못가거나 위험한 몬스터들을 돌파하고 갈 수 도 있고 체공위치만 잘 조절하면 적 진영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단 적진영의 고공을 지나가는건 절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잘못하면 뼈도 못 추리는 사태가 발생.

결국.수상쩍기 그지없는... 아무래도 저친구는 데몬헌터로서 지칠대로 지쳐 이런 행각을 벌이는게 아닌가 하더군요.
안그러면 다음의 일까지 해가면서 해야했을지~

말은 이렇지만, 도대체 도중에 누가 자꾸 싸움거는 말을 하는 바람에 연전 연타로 5번 싸우고 나서야 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회복량이 느는 곳이라서 망정이였지요.무슨 레이드 보스랑 싸우는 기분이였습니다.소규모 인원으로)

?:"우리 사채업자 같아요."

..아니 사채업자 맞습니다만,... 징수꾼이 된거죠.

모래돌이가 떠오르는.



결국 오우거,스포어링,아라코아를 두둘겨패서 골드코인을 회수해왔고 그에게 대가의 지불을 요청했습니다.

방법 아닌 방법을 가르쳐주면서.역시 악마는 악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트라스에서 마주친 어떤 분. 그런데 설마 그 게임명을 쓰실 줄이야.-_-;...

보물에 눈이멀대로 먼 저희들은 결국 악마들을 뒤집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꽃혀진 빨대. 견딜 수 없을만큼 욕을 퍼붓는 전사.그리고 그런 나약한 전사를 버티게 하는 힐러의 힘.
찌그러뜨리기도 힘든 파티원의 힘에 의해 결국 이들은 땅바닥에 뻗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로 편하게 이동을 끝마친 뒤 확보한 장갑을 끼고 날아다니면서 요리 일일퀘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칼날 산맥에서의 퀘를 진행할 때가 온다는 것이 괴로워져가던...

그리고 황천폭풍지역에서 재미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캐내고 캐낸 뒤.마나딸기를 되돌려주러 가기 시작...

문득 오딘 스피어가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꼭 해보고 싶어지는 감동을 선사하는 느낌을 준 게임을 해보고 싶다.
그러기에 돈을 벌어보잣! 하는 생각이 들었죠.과연 잘 될지는 모르지만,


고블린들은 정말 환경에 대한 개념은 몰지각하고 돈만 아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은데 기질이 원래 그런가 봄니다.
....뭐.고블린의 장사속은 농담이 아니니. 언젠가 이들이 페이서,메가 페이서,기가 페이서,테라 페이서를 들고 나올지도 모르죠.

그렇게.즐겁게 지내고 끝.

여러가지였군요.자.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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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너맨 | 2008/01/29 08:42 | 전쟁붕붕이의 세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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