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4일
오늘 내일 골골거리더니만,....

요즘 들어서 몸이 상당히 말이 아니여서 각종 보신도.건강검진도 받을 형편은 못되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고 지냈습니다.
몸이 무척이나 나른하고 잠을 자도 피로가 회복되는 느낌이 없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현기증과 여러가지로.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설마하니...
캔서
...였을 줄은...
상당히 몸에 많이 퍼진 상태로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다스베이더님에 의해-ㅅ-...(아니~! 안되길래 그거 말했더니 이게 뭐에용!!!!)
HN: 사냥꾼 이름이라면 코나타입니다.
직업 : 현재 무직.일자리 구할려고 참 고민중
병 : 건강이 나쁜 상태인건 사실입니다.(...)
장비:지포라이타랑 나이프랑 손수건은 항상 휴대를 기본으로 합니다.
성격:착하다고는 하지만,(.....그 속내는 참.스스로가 생각해봐도...)
말버릇 : 아마도 글쎄 정도.(상당히 자주 쓰는 편이지요)
신발 사이즈: 75~80.
가족 :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시며 친척분들과도 원만한(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서도) 관계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것
[색]
딱히 씷은 색은 없지만,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흑백,파란색,형광색
그 정도.
[번호]
번호는... 12345678910 이라고 봄니다.
[동물]
고양이,토끼,강아지,개, 어지간해선 쓰다듬을 수 있는 동물은 다 좋아합니다.체격이 크든 작든 상관없고..
겁을 잘 내지 않고 놀자고 보채는 동물을 특히 좋아하지요.기회가 된다면 팬더의 볼살이나 아기고양이 발바닥.토끼볼살. 호랑이
새끼나 사자 새끼의 볼살을 만져보는 것이 소원...(평소에 만져볼 기회가 없으니까) 그왜엔 말이랑 낙타도 만져보고 싶은.
[음료&소다]
코카,펩시,암바사,밀키스,파인애플 쥬스,물,우유,초코우유.
[책]
고대사회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가설적 이론을 본다던지. 엉뚱한 진실을 드러낸 책이라던지(신뢰성은 둘째치고서라도)
캐릭터 그리는 법에 관한 책이라던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만화와 소설을 가장 봄니다.
[꽃]
모기 잡아먹는데는 도가 튼 식충식물을 기르고 싶군요.
[휴대폰은 뭐야?]
w100 이우.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
.... 당신에게 정중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
난투에 참가하다니.그런 위험한 짓을. 손가락 부러지면 어쩌려고!?
[범죄 저지른 적 있어?]
다들 있겠지만, 들키면 맞아죽고 다신 안하게 될 짓을...
[물장수/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
.....-ㅅ-...
[거짓말 한 적 있어?]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하지만,최근에는 거짓말 보다는 돌려쓰거나 아예 말하지 않거나 이실직고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체감 중.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
혼자서도 먹고살 상황이 된다면 누굴 사랑해보겠지만, 사랑이 뭔지는 몰라서...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
선을 넘지 않는다면 안전하지만, 그 이상은 좀...
[사람을 이용한 적은 있어?]
살다보면 위급한 일이 있는 사람을 부려먹고 나몰라라 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빠진 적도
많지요.
[이용 당한 적은?]
여러번 있긴 하지만, 이쪽에서도 이용한 적이 있으니 결국 피자 돌리기...
[머리 염색은?]
머리관리할 시간도 여유도 없음.
[파마는?]

[문신 하고 있어?]
왼쪽 팔뚝에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를. 새겨볼까.. 목에 낙인이라도 새겨볼까...(응?)
라지만 문신은 일생 지우기가 벅차지니 손등에 가볍게 뷰너맨을 새기는 것이라면 해보고 싶군요.
[피어스 하고 있어?]
아니 난 M이 아니라고.(그 이전에 뜷는거 자체가 거부감이 느껴져서... 다른사람을 뜷어보고는 싶지만,)
[컨닝한적 있어?]
걸리지만 않는다면야 추천할 수 있지만 걸리면 WTF이 따로 없...
[술 마셔?]
막걸리 같은 발효주만 뺀다면 달콤한 맥주나 맛이 즐거운 (쓴 맛이 나지 않고 도수가 세지 않은 술이라면 먹을만할지도)
술 이라면야..물론 안주가 빵빵해야 좋지만,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
요즘 타다가는 허리가 어찌될지도 몰라서 좀....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
별로...그냥 적당하면 OK
[피어싱 더 할 거야?]
그러니까 씷다고 말했을텐데...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
적당히 대충대충...
[글씨체는 어떤 편?]
알아보기가 힘들고 꼬질꼬질의 극치이지만, 암구호로 써두면 아예 알아보지 못함..(하지만 본인이 읽는데는 지장 없음.)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
없다고! 없어!!
[운전하는 법 알아?]
시동을 먼저 걸고 브레이크 관련을 뒤져본 뒤. 후진과 전진.핸들의 조합이 있겠지만, 문젠 그런 경험이 없음...
아주 어릴 때 짜그마한 걸 타본 적은 있는데 그 때 기분은 제법 좋았었음.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
위쪽 질문에서도 답한 거니 패스. 충고하자면 요즘은 감시카메라가 매우 발달되어있으니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 것.
범죄도 머리와 정보와 손발이 맞아야만 이루어지는 세상.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
아니.없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옷]
갈색의 긴 상의에 바지는 초록색 추리닝.
[지금의 냄새는]
코가 이상해서 잘...아.그러고 보니 갈비탕을 끓여놔서 냄새가 이리저리 퍼져있..
[지금의 테이스트]
물 맛..(마시는게 물)
[지금 하고 싶은 것]
로또 1등 단독 당첨 정도.세계멸망의 스위치를 누르기 정도.(어이.)
[지금의 머리 모양]
짧음.
[듣고 있는 CD]
는 없고 음악도 아닌...
[최근 읽은 책]
옜날 게임 잡지.
[최근 본 영화]
포테마요.
[점심]
자느라고 먹은게 없는데...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
아버지셨습니다. 전기장판 스위치 꺼놨냐고 하셨다죠.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아니.없어.없다구.
[아직 좋아해?]
없는데 뭘 어쩌라고;
[신문 읽어?]
읽을 기회가 있다면야...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기적을 믿어?]

살아서 발버둥 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보은..
[성적 좋아?]
별로-ㅅ-.
[모자인가인 체해?]
.....

아버지.드디어 개념이 마젤란 성운으로 날아갔어요.
[자기 혐오해?]
...잘 모르는 이야기.
[뭔가에 의존하고 있어?]
공기,물,흙,벽,집,이불,전기장판.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음.
[뭐 모으는 거 있어?]
귀축.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한명 정도야...
[친구는 있어?]
가볍게 이야기 나눌 사람이야 여전히 있지만 요즘은 관계가 의기소침..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
.................

대패질을 그만 두기로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즉시 해보실 분은 아무나 선착순 다섯명.
(피해자 줄이기)
# by | 2007/10/24 23:33 | 애곡별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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