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2일
요즘 고민과 함께 떠오르는 것..


{언데드 워리어}

녹템치곤 효과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만,...술트라제가 있으니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게-_-;..
(그래도 멋져서 냅두기로 결정)

역병지대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더군요.정말로..

여러 곳을 와이번 or 박쥐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언제봐도 신기한 풍경이 더욱 더 즐겁달까요.

울다만에서 나온다는 진정한 아이템.(....노가다에 최적의 효과를 지닌...)
"삽" 그 것도 파란색에 마법 부여까지..
확실히 울다만에서 저런 삽이 나오지요.


보상을 주는 것은 경험치라는 것은 잘알았습니다만,
저런 치사한...."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틀리다더니.딱 그치로구만,"
얼라이언스는 참 비겁해요~ (그러는 이 전사도 비겁당당하지만,)
의외로 경험치는 제법 주었죠.

......전에도 이야기 했습니다만, 아이템이 빵빵하지 못한 전사 클래스는 결코 강하지 못합니다.
[1] 원하는 순간 맘먹은대로 쓸 수 있는 스킬이 하나도 없음.
[2] 장비란 대체로 하나에만 목적을 두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들고 다니기 벅찬만큼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서 준비를
하지 못하면 결국 쓰러지는 단점이 항상 도사리고 있음.
[3] 진정한 영웅급 아이템을 지닌 자는 서버내에서도 소수에 해당되며 그런 행운을 지닌 전사라고 하더라도
컨트롤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전사는 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는이상 하다보면 정정당당은 똥통(...) 에 던져놓고 사냥 중 뒤치기(특히 엠이 적거나 몹이랑 붙었을 때)를 한다거나
상태이상에 걸리게 만들어서 몹에게 쓰러지게 만들거나.(피가 바닥에 이르러서 도망치는 얼라이언스에게 위협의 외침이나 무력화를 선물.당연히 돌진이나 봉쇄콤보 부터.)
싸우는 와중에 무력화로 떨쳐놓고 위협으로 거리를 벌리고 난 뒤 붕대질+물약+기타장신구나 여러가지 효과로 괴롭히기
이기지 못할거 같으면 방어구 가르기 x*, 무장해제 ,무력화,분쇄,사기의 외침,천둥벼락 등등을 넣어주고 나서
눕습니다. 최소한 그렇게 하면 잠깐동안 사냥방해를 하는 것이...(어이.적당히 해.)
약한 전사로선 대체로 비겁당당입니다만, 상대진영 전사(사정이 비슷한)들도 웬지 마찬가지인거 같아서
전사는 인던 전용 클래스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흑기사나 마기사라고 해도...도트계열능력(독데미지나 암흑 데미지) 을 기반으로 삼고서 다양한 메즈기와 함께
체력을 소모하여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피를 주고 뼈를 깎아버리는 스킬.
상대방의 분노,기력,마나를 없애버리는 스킬.
모든 종류의 회복을 일정시간동안 방해하는 스킬.
혼자서만 부활할 수 있는 스킬.
10여미터 거리의 상대방에게 강한 일격을 먹일 수 있는 스킬.
창이나 지팡이에 특화된 스킬.
같은 것도 좋긴 하겠지만,일단 판금전사는 수호자로서 뛰어다녀야겠죠(...)

얼마전에 섭취한 통찰의 로브... 여성 캐릭터에게 입히면 이쁘다고 하는데..색깔이 좀 그저그래서 별
감흥은 없었답니다.(...하지만 제법 이쁘더군요.)

노움은 작아서 슬프다고 합니다만, 제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특히 노겐포저의 수상쩍은 비약으로 더더욱 쪼그라든 노움은 말이죠)
...도대체 이게 어디 붙어서 치는지 알 수 가 없어요.

센스한번 멋집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담당'

약초학의 기능 중 약초 찾기가 미니맵에 표시되는 것은 적합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유는 약초가 보이는 시점(즉 캐릭터와 화면이 있는) 에서는 제대로 보이는게 점점 없어서
(레벨이 낮을 때는 알기가 쉬웠는데 말입니다)
시야에서 자신이 찾기 가능한 대상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알기 쉽게 표시를 해주고 미니맵에서의 표시를 없애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추적계열 기술들이 다 그렇지만,...뭔가 조금 아닌 느낌입니다.전환 되어야 마땅하달까요)



참 좋더군요. 득템이란...(재정사항이 일시에 해결되었습니다.)



운고로 분화구에선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커다란 나무와 화산이 함께 있다는 것과 함께...엄청나게 커다란 공룡 또한
놀랍기 짝이 없었죠.(...정말 크더군요.)
잡아보고 싶었지만, 다들 얼라이언스와의 견제로 바쁘신 듯하여 잽싸게 찍고 도망.

그리고 울다만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만, 시간과 피시방에서 집으로 오라는 전화로 인해...참 아쉬웠답니다.

황야의 땅에서 이런 장면일 때 카우보이 모자와 권총을 들고 가죽 셋 입으면 정말로. 카우보이가 된 기분일지도...

...울라프의 다목적 방패던가요. 획득하고 나니 낙하 데미지 줄어들 수 있게 되어서 참..앞으로 좀 더 편해질 듯.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이번엔 하드 상태가 이상해서 기껏 준비해둔게 다 날아갔습니다-_-;..복구가 된 것부터 다시 올려봐야겠지요;-
# by | 2007/10/02 23:15 | 전쟁붕붕이의 세계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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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라템이 오리시절에는 좋았는데 확팩되니 아웃랜드제 녹템보다 안좋은 현실에는 그저 눈물뿐...
분명 셋중 한명은 낙하산으로도 쓸수있는 방패가 있었지요. -0-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만,그럴 바에야 출혈방지용 붕대나 만드는게 나았을 듯도 한데 말예요;
아갈리아랩트라면 악마동네의 이름인 것으로 기억하는데(...캐릭터로서 기억나는건 아시아라이 정도군요)
Overflow : ....묘하군요-_-;...
제드 : 오호..추측이 맞습니다.저녀석들의 이름이 결국 정해졌지요(당시에는 이름이 없었죠.) 투구도 나오는데 그 효과가
참 죽여준답니다.(...-_-;) 울다만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검색해보면 저녀석들이 주는 것들이 나옵지요.
참고로 울라프의 다목적 방패는 쿨타임이 무려 1시간입니다.(....치사빤쓰.20분 정도로 줄일 것이지.)
라고해도 호드전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