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제국'S 가판대

아아.안녕하십니까.뷰너맨입니다.

전사로선 위험지대에서 얼쩡거리는 것이 다른 클래스의 평균 x2.4배 가량 부담이라는 것을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죽거나 깨지면 수리비가 점점 증가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살림이 무기 하나 빼곤 밑천이 영락없이 가난한 편인 뷰너맨으로선...(....)

그리하여 약물재료를 채집하면 신속히 빠져나가며 주변을 잘 살펴보는 편이랍니다.



입맛 다지기는 포세이큰의 특권 커맨드! 이 일을 계기로 삐리리에 대한 욕망 지수가 27.14% 상승.
질풍의 술트라제의 위력이 아니였다면, 또 한번 쓰러질 것을 느꼈고 여기서 새로운 기술을 하나 발견했다..
(활용은 밑에서)



혹시 반지원정대의 비밀일기만큼이나 잘 알고 있는 것이 있을까?... 어쩌면 프로드(...죽음의 추적자 라시엘.) 가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법이다.

파멸이란 보통 누가 내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폭하는 걸 뜻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 개그를 추측 하실 수 있는 분은 과연 누구실까.(..아니 잘 아실지도)

아무튼 불도 뿜는다구요!


오늘. 감메리타(정예 거북이)와의 대결 도중 기이한 비기를 발견했다...다름이 아닌 특성의 위력과 합쳐진 기술의 하나..
(사실 이런 능력은 이동속도 줄이기의 효과 혹은 이동 불가 효과와 함께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이나 마법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전사의 특성 중 무기에 분쇄와 피의 광란 이라는 것이 있다.

분쇄는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나 그 데미지가 무척 낮아 잘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그러나
분쇄는 연마를 통해 75%의 데미지 증가(그렇다 하더라도 낮으나 0% 보단 훨씬 좋다.)
피의 광란에 의한 데미지 추가를 합하면서

이 데미지를 입히면서 자신이 얻어맞지 않는다면?....

분명 강한 녀석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보스몹) 그러나 적지않은 수의 몬스터들이 분쇄에 의한 피해를 입는다.

거기다가 무력화의 효과는 제법 긴 시간동안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이를 응용. 본인은 이런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1.어느정도 활개쳐도 되는 공간이 후방에 있어야 함.
2.우선 좀 세보이는 몹을 고른다.
3.돌진으로 선수필승이다. 타격력을 늘리고 난 뒤엔 분쇄와 죽음의 일격을 먹여주도록 하자.
4.곧바로 무력화를 써줌으로서 후퇴하도록 한다. 단. 뒤로 이동이 아니라. 반바퀴 돌아서 게걸음 상태로.
5.그렇게 하면 몹은 일직선으로 쫓아오면서 등뒤를 맞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멍해짐 현상도 막을 수 있다.보통은
불가능한 치고 빠지기가 이 때에 가능해지므로 서비스로 활이나 총. 혹은 투척공격을 해주도록하자.
(데미지만 보자면 활이나 총 그러나 투척이 빠르다.)
6.무력화가 떨어지거나 분쇄가 사라질 즈음. 이동하자. 그리고 다시 분쇄와 무력화를 초기화 시켜준다.
7.쪼잔하고 치사한 방법이나 본인의 전투능력을 총동원하면 어느정도 잡을 수 있으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면 써보도록 하자.
조금의 시간만 들이면 강한 녀석을 혼자서도 잡을 수 있게 만든다.

이 방법을 감메리타를 잡을 때 깨우쳤다. pvp 에서 무력화가 잘 통하는 상대에게 써먹는다. 쓰고 뒤로 빠지면서 치지 마라.
단지 분쇄만 걸어주도록 해라. 상대는 저항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무력화로 인해 질질끌면서 뛰어오다가 작은 데미지를
무시하다가 그대의 검 날에 쓰러지게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단 중간중간 분노가 모여지면 기술을 먹여주도록 하자.

이상 간단 이야기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