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제국'S 가판대

맛가는 벨런스 일직선의 게임이 결국 쫄딱 망하게 되는군요.훗..
이번에는 2차전직에 관한 스킬입니다.

2차전직이란. 1차전직을 레벨20에서 (처음에는 한달이 걸렸죠.나중에는 일주일로 줄었습니다.)

선택한 후. 여러가지 제한 조건인 스테이터스에 맞추어 스킬이나 마법을 배우게 되며
방어구와 무기를 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각 클래스 별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에 중점을 맞추었지만, 다른 클래스들 중 유독 성직자만 제일 힘이 들었죠

이유는.

전사의 경우에는 갑옷,투구,방패,부츠에 해당되는 방어구와 무기를 착용하는데 필요한 스테이터스가 동일한데 비해

기사의 경우 STR과 CON이 맞아야 하고 스킬을 배울려면 CON과 AGL...

히어로: 영웅이란게 있기 참 힘든 온라인게임에서 그 클래스의 명칭을 도입하는 바보같은 짓을 선택했고 히어로의 경우
1차전직의 전사가 지녔던 다수전투에 약한 점을 수정하여 보조능력을 중점으로 강화한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결코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았죠.

{히로익 오라}
이 스킬은 명중율과 회피율의 상승밑. 데미지 상승까지 겹쳐주는 좋은 효과를 지닌 스킬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 록
그 가치와 의미를 발휘하지요.

{홀리 블레이크}

다른 여러가지 스킬들 중에서도 유달리 부러움을 일으키는 스킬입니다.
그 이유는 전사의 1차전직 때의 스킬. 쉴드 브레이크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주제에 웨폰 브레이크의 특성까지
갖추었으면서 더욱 강화한 형태로. "방어력이 40%정돈 깍이게 됩니다" (20+20=40)

...보스몹을 잡는데는 최강의 스킬이기도 했죠.(단 근접전투형 보스 몹만.)

{트리플 디바인딩}

트리플 디바인딩.... 1차전직의 쓰레기라고 불렸으며 큰 의미가 없었고.
2차전직을 하게 되면 더블 어택이 트리플 디바인딩 보다 세지는 황당한 히어로의 특성상
가치없는 스킬이 이 트리플 디바인딩의 위력 덕택에 참(.....)

자신의 전방3칸 앞의 대상을 그냥 확 때리는 강력한 직선형 범위공격 스킬로. 거리가 그다지 길지도 않지만,
1차전직 때의 전사는 꿈도 꾸지 못할 몰이사냥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버서커]

이 클래스는 FATE/STAY NIGHT (KNIGHT가 아닙니다) 의 그 버서커와 비슷할지도 모르는 요상한 클래스로

전투 중에 광분하는 작자들을(아군적군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제거 대상 1순위이기도 합니다.)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투 능력은 전사의 2차전직인 선계열 히어로와 달리 악계열로 구분되며 1:1 전투에 능숙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세인 드라이브}

인세인 드라이브는 방어력이 떨어지는 대신에 공격력이 굉장히 오릅니다. 몬스터를 상대로는 공격력이 엄청난
수준으로 상승하는 덕택에 두말할 나위 없이 초 강력 스킬로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만...

나중에는 방어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흐지부지 해지고 그냥 공격력과 명중율 상승형 스킬로 전락..

그래도 처리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리니지의 기사들도 부러워할 능력입니다.
(....STR 수치가 200이 우습게 도달되는 게임 특성상 리니지 기사가 너무 불리하지만)

{브레인 스톰}

이 스킬은 전사계열이 지닐만한건지는 모르겟지만, 뇌 폭풍(...). 한마디로 뇌를 난리법석의 상태로 만들어
방어력이나 회피력을 떨어뜨린다던지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게 아니라

기술기&마법

그 두가지를 일정시간동안 사용을 못하게 만듭니다. 단...

캐스팅 포즈 때문에 도망가면 끝.


....쓸만하다면 쓸만할지...아니라면 아니라고 해야할지...

{트리플 어택}

트리플 어택...

전사의 더블어택은 최초에 2배 데미지를 가하였으며 기사의 크리티컬 어택은 3배의 데미지였습니다.

그러나.. 다운벨런스로 줄창 깍이고 깍였죠.

전사의 2차전직. 악계열 버서커의 이 공격계열 기술은 트리플 어택의 말 답게

"3배 데미지"

여타 클래스보다도 STR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전사의 특성상. 300~900 데미지가 막뜨는 즉사형 스킬이기도 했습니다만,

현재는 깍이고 또 깍여서... 랜덤 공격력이 강한 스킬로 전락.

....안습입니다.(줬다 뺐었다 하는 벨런스는 유저로서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짜증나는 짓입니다)

[팔라딘]

이 클래스는 할말은 오직 하나입니다.

"오리하르콘 벽" OR "움직이는 +9셋을 장착한 기사"

....그 연유는 기사의 2차전직. 선계열(...하지만 그 선이 선이 아니지..) 팔라딘의 능력은 바로 방어능력의 극대화

기사의 그렇지 않아도 무시무시했던 디펜스 능력이 극대화 되면서 범위 공격기술 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완벽한 사냥능력을 지닌 기사의 모범답안(벨런스 붕괴를 염두에 두지 않고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홀리월}

이 기술은 사용 후 일정시간동안 '막' 에 둘러쌓이게 됩니다.그런데 이 기술의 무시무시한 점은 그 막이 있는 동안..
완전 무적으로 변화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리니지의 콘기사가 8셋을 입고 엡솔루트 베리어를 적용한 상태에서 1분이상 움직이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그 누가 버틸까요.

.....홀리월의 무시무시함은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리니지도 그렇습니다만, 순간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튀지 못한다면 9명의 기사가 한명을 둘러싸고 두둘겨 패면 그 대상은 오래 못 버틴다는걸 잘 아실겁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게 완전히 드러나죠.


...하여튼 무시무시했던 스킬.(지금은 어떤지 모릅니다.

{디그니티 오브 갓}

....장거리 공격능력도 없는데 "랜덤하게 상대를 홀드" 상태에 빠지게 합니다. 포가튼 사가2 온라인에서 홀드란

이동만 불가능하지 다른건 모두 다 가능한 상태이상을 뜻합니다.

....근데 그 시간이 긴것도 아니죠.

......어디다 쓰라고?...

지상최악의 기술만 있는게 팔라딘의 슬픔입니다..

{디바인 슬레셔}

바로 이 것입니다. 이 것이야말로 팔라딘의 진명목! 팔라딘의 가치!

팔라딘은 이 디바인 슬레셔를 지님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자신을 둘러싼 영역.... 그 것도 1칸이 아니라 2.5 칸의 영역을 '동시에' 공격 가능하다면?...

경험치의 무지막지함은 둘째치고서라도 비슷한 레벨의 몬스터 20마리 30마리가 순식간에 떨어져나가는걸 보노라면
무슨 학살자가 따로 없더군요.(.....)

[다크 나이트]

이 클래스는 악형으로 되어있지요. 주로 그 능력이 대인지향성이라는게 문제지만, 아무튼 셉니다. 왜냐구요?

리니지의 기사라면 너무너무 부러워할 능력들만 지녔거든요.보세요.'ㅅ'

{데모닉 스윕}

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것과 동시에 랜덤한 확률로 상대에게 걸려있는 모든 득이 되는 상태를 제거하며
대인전시 MP와HG를 대몹시 HP를 흡수합니다.

....라는군요. 한마디로 블레스나 힘업 덱스업을 받았다면 그 중 어느 하나가 무효화 되거나 죄다 무효화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몬스터에게서 MP와 HG(헝그리 포인트. 배고픔의 정도로 리니지에선 배고픔 게이지와 같습니다만, 포가튼

사가2 온라인에서는 마법사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기술기를 사용할 때 마다 일정치의 소모가 있지요.
리니지의 기사도 스킬 사용시 배고픔 게이지를 소모하는게 어울린다고 봄니다.

{다크 아머}

보조계열이긴한데 써먹는 방법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는 기술기입니다. 참 애매하고 요상하기도 하고요

밑의 1차전직 기사가 지니는 기술기인 스톤 스킨이나 매직 베리어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스톤스킨+다크 아머 상태이면 방어력은 오르지만 마법 방어력이 하락하며
    스톤스킨+매직 베리어 상태일 경우에는 마법 방어력은 오르지만, 방어력은 하락하죠

그 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이라 잘 쓰이지 않게 된 기술기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크 나이트의 가치는 바로 다음의 스킬이 있었기 때문에..의미가 있지요

{페이탈 어택}

이 무시무시한 공격기는 타격과 동시에 상대에게 '스턴' 을 일으킵니다. 말하자면 타격과 동시에 쇼크 스턴 효과를

불러일으키지요. 무시무시한데... 어디까지나 리니지에 한정되어있습니다. 포가튼 사가2 온라인 에선

스턴 상태던 말던 포션의 복용이 가능해서(.....불가능 했다면 엄청난 스킬이 되었겠지만)

리니지의 기사라면 너무너무 가지고 싶을거예요.

[참 싸울아비]
무어라 할 수 없을만큼. 참으로 진정한 "쌀" "참기름" 으로 표현되는 클래스입니다.다른 것 보다도
사냥능력이 특히 좋지요.(..뒤에 나올 악 싸울아비와는 차원을 달리..하지 않지만요)

기묘한 능력 덕택에 나름의 인기를 얻었답니다..

{강화 난무}

강화 난무..이 기술은... 한마디로 팔라딘의 디바인 슬레셔랑 같습니다. 차이점은 모르겟더군요(....)

 

{강화 기공파}

1차전직 때의 기공파 보다 데미지는 세지만, 상대방을 이따금 자기 쪽으로 오게 할 수 있습니다만,
이 스킬은 쓰던지 말던지 도망가는 쪽이 더 유리합니다.왜냐구요? 캐스팅 포즈를 잡는 1.5초의 시간 동안

상대는 화면 밖으로 달아날 뿐이거든요(.....) 연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강화 분신}

강화 분신... 1차전직의 분신술의 강화판으로 훨씬 나은 능력을 지녔고 실제로도 제법 강합니다.

다만 숙련도가 일정치 이상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참으로 슬펏죠(정상적인 수단과 방법으론 숙련도 올리기란 엄청
X같은 엿과도 다를바 없었답니다..

{악 싸울아비}

....대인능력이 최강으로. 점혈로 멈추게 한 뒤. 분신술로 때려가면서 일격필살을 먹이는 무시무시한...

솔직히 위의 참싸울아비랑 스킬이 잘못 배분된 캐릭터라고 봄니다.왜냐구요?...

"강화분신이랑 강화 기공파가 악싸울의 것이 되어야 했고 흡기 시리즈가 참싸의 것이 되었어야 했기에"

맛가는 녀석들이죠.(...)

{강화 흡기}

.....다른거 없습니다. 1차전직 흡기의 강화판입니다. 흡수량과 회복량이 초대의 순간과 비슷하게 되었죠.
(..1차전직의 것은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다운 되었죠)

{전방 흡기}
자신을 둘러싼 1칸이내의 영역에 속한 녀석들에게서 모든 것을 쭉쭉 빰니다.
체력회복력이 묘하게 좋았죠.이 때문에 난무와 겸합해서 사용하는 묘하게 올라운드 스킬이...그러나

별로 뛰어난게 없는거 같은 악 싸울아비 에게도 무척이나 공포스런 스킬이 있었으니... 그 것은..

{일격 필살}

당신 뭘 생각하는겁니까?

"에이~ 말이 일격필살이지. 설마하니 진짜로 일격필살이겠어? 킹오브파이터즈의 료도 그런데!"

그렇습니다. 용호의 권에 등장한 이후 KOF 200? 시절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천지 패황권... 처음엔 엄청난 위력에
무조건 기절 등이였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맛이가는 형태로 전락(....)

그렇습니다. 그와 비슷합니다.

"진짜로"

일격필살 효과를 지녓습니다. 그것도.무려 1회 적중 시 20%~40% 수준의 확률로 말이죠.

당연히 엄청난 반발과 깍으라는 말이 있고난 이후....

......랜덤 공격력이 강한 별 것 없는 스킬로 전락.

참으로 생색내듯이 명칭을 안 바꾸는 이유가 뭔지 알 길이 없었죠
(사실은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고칠 수 가 없었다나 뭐라나..)

{시프 마스터}

라카만제국이 멸망하기 직전, 사치를 부리던 귀족들에 비하여 평민들은 빈민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일부 도둑들은 의적을 자처하며 귀족들의 재물을 훔쳐 평민에게 나누어주곤 했다.
귀족들은 그들을 막기 위하여 경비를 강화하곤 했으나 그들의 손길을 막을 수 있는 경비병은 존재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먹거리를 나누어주는 그들을 두목(ThiefMaster)이라 불렀다.
라테인 성립 후에는 뜸했으나 다시 부패한 귀족이 늘고 있는 현재에는 다시 많은 두목들이 활동하고 있다.

....근데 그게 어쨌다구?...

원시인이라고 까지 불릴만큼 형편없는 디자이너의 패션센스 때문에 남자 시프마스터는 그 누구도 할 맘이
들지 않을만큼 슬픈 캐릭터였답니다....그 능력은 둘째 치고서라도 말이죠

{매스 하이딩}
말이 매스 하이딩이지.사실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어쌔씬과 함께 혹은 같은 시프 마스터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스킬이라죠(....) 숨는건 완벽한데.절대로 완벽하지가 않아서 기습 공격 전법 전용 스킬...이였다는

{멀티 샷}

멀티 샷.  정말로 멀티 샷이라고 할만한데. 숙련도에 따라. 화면 전체가 사정거리이고

적이 있는 영역의 근처를 클릭 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너무나도 편리한 스킬로 위력도 좋답니다.
처음에는 1개 뿐이지만, 조금만 숙련도를 올리면 2개..3개...

리니지의 마법사와 요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동 공격능력이 아닐까 한답니다(....)

마법사:"멀티 에너지 볼트를 줘어어~!"
요정:"멀티 샷을 줘어어어!"

근데 불가능한거 다 아시죠?(.....)

{피어싱 애로우}
.....일직선상에 위치한 녀석들을 꿰어 쏘는 리니지의 마법사가 사용하는 라이트닝의 화면 중심에서 끝까지 버전.
...이랄까나. 하여간 범위 능력이 세놔서 엄청 좋은 스킬이기도 합니다.

..레벨업에는 최강의 스킬.

[어쌔씬]

생각하면 할 수 록 이 클래스도 무시무시합니다.왜냐구요?

무지막지햇으니까요!(...그 성능도 ...지금은 아니지만)

{스텔스}

참으로 멋진 이펙트를 지녓지만, 쓸 때 랑 숙련도 올릴 때를 제외하면 크게 쓰이지 못한 스킬이면서 유용합니다.
왜냐구요? 그거야 당연하지요.

스텔스는 투명망토를 입는 것과 같거든요.(....)

...다크엘프의 그 것과 같은 셈입니다.

그러나 HG가 완전히 바닥나기 전까지만 인데다 아이템 먹는건 상관도 없었고(...) 기습공격에도 뛰어난 스킬.

{사일런트 킬러}

사일런트..침묵의 살인자.. 라는 이름 답게. 1/8 확률로 상대의 HP에 따르는 데미지를 일정하게 먹였기 때문에

활 들고 치면 그걸로 끝(...) 이였었던 무시무시한 데미지로 까딱하면 맞아죽었죠.마법사가 특히 약했답니다.
지금은 랜덤 데미지+랜덤하게 밀어낸다 뭔다 하는데 요샌 모르겟네요.-_-...;

{데스 센텐스}

....사일런트 킬러와 동일한 능력을 지닌 근접형 기술. 당연하게도 약화를 거쳐야만 했고 약화 이후.
질병에 걸린다던지 라고도 했지만, 참 씁쓸해졌다죠...

[비숍]

참으로 무시무시한 녀석들..깡패..마직자.악마.. 이들이 성직자의 탈을 쓴 깡패가 아닐까 할 정도로
성직자의 2차전직인 비숍이나 페이건은...정말이지....."후~"

아무튼 강력함 만으로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무시무시 했답니다.(지금은..?..)

전직 이벤트가 참 재밌었는데 밑의 페이건에서 보시길.(페이건으로 전직을 했거든요)

{매스 힐}

...그레이트 힐링의 강화판으로 범위 회복으로 이 마법으로 언데드 '몰이' 사냥마저도 가능했던 마법.
정말이지 신의 이름을 등에 업은 악덕한 성직자들 다운 능력입니다... 퉷.

전직 이벤트 때도 그랬지만, 포가튼 사가의 세계에서 성직자들은 권력을 등에 업고 종교를 방패로 내세우는
역겨운 자들로 불리운다죠.(게임상의 성직자는 남을 돕는데는 능력이 굉장히 형편없답니다.)

{리 제너레이션}

...

자기자신에게 신의 축복을 내린다. 리제네레이션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만약 죽게되는 상태가 되면
경험치는 떨어지지만 그 자리에서 HP의 50% 상태로 바로 회복한다.

이봐 뭘 어쩌라는 거야?...

죽으면서 경험치가 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바로 회복?..

..무슨 노매너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허어...

사람 괴롭게 하는 황당한 마법..이지만, 이 비숍의 능력은 이딴게 아니였으니..

{갓즈 월}

...정말 무시무시한 마법... 3*3 범위가 아니라 4*4의 범위를 지녓다고도 5*5 라고도 하는 초 막강 데미지+범위를
지닌 마법사보다도 엄청난 능력을 지닌 사냥능력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클래스가 바로 비숍.

이 마법 때문에 필드 상의 몹이 남아나질 못하는 슬픔이 존재했습니다.

.....-_-;....

우웩.(열혈고교 우웩 효과음)

[페이건]

이 들을 가르켜 종교 개혁에 몸을 바친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포가튼 사가2 온라인에서 비숍을 위시한 고위 성직자들은 돈 받아 쳐먹는게 일상 다반사일뿐더러
기부를 하지 않으면 이교도로 싸그리 몰아 죽이는 무시무시한 악마들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런 종교의 탈을 쓴
악마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그런 비숍들의 권력과의 결탁과 경건하게 신을 모시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여
자신들이 박해를 행사해온 억눌렸던 전통종교밑 다른 신들의 힘을 획득함으로서

"깡패" "마직자" 등등으로 불리게 된 것이 페이건..마직자
(이교도 란 뜻이지만 능력을 보면 이건 무슨 마전사,마직자.악마를 모시는 성직자를 마직자라고 불러야 할 그런 것...)

개혁을 위해 이교의 신에게 목숨을 바친 이들로 이들과 함께하는 다크나이트들이 또 유명하다.(..사람잡는 짓에 대해)

{매스 슬로우}

제법 넓은 범위의 대상에게 슬로우를 동시에 가하는데...사실 크게는 의미가 없다.
혼자서는 참으로 쓸 일이 없는 제한적인 용도이니...

(하지만 포가튼 사가2 온라인은 몹이 많아서 이따금 필요할 때도..)

{다크 포스}

이 마법은 블레스와 버서커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리니지의 블레스와 버서커의 장점만이 합쳐지면서 동시에
해가 되는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도 올라가는 좋은 마법의 극치.

널리 쓰이기도 합니다만, 유지시간은...최악 그 자체...랄까나..(3분 겨우 된답니다..나중엔 5분...쿨럭)

이유가 뭘지..

{사타닉 클로우}

....당신 같으면 타격 데미지와 동시에 슬로우+블라인드+홀드 효과에 HP까지 흡수 한다고 해보시오.

....이건 무슨 사람잡는 스킬.. 사실 처음엔 타격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아서 웬만한 1차전직 시가나 전사들을
후려잡는건 일도 아니였다고 합니다.(...즉사까지 했다나요)

이런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입니다.


2차전직 스킬을 편하게 배우기 위해 레벨70을 맞춘 전사 캐릭터

"훗.성직자라고 봐주는거 없습니다~!"

페이건:"훗..제가 드릴 말씀입니다."

라고 말이 나온 뒤.

-퍽 "아악!

전사:"뭐야!? 이 거 당신 성직자 아니지!!?"

페이건:"그렇게 말씀 하셔도...."

한방에 죽었다던가요(.....)


즉사를 면치 못한 그 분께 묵념.(...대체 뭘 어찌했길래)

위자드.

해본게 없어서 몇개 들은거만 간추립니다.

위에서 부터 차례데로

라이프 스위퍼,매스 베리어,드래곤 레이지.

라이프 스위퍼는 애매한 범위 공격 마법이였고. 매스 베리어는 쓰레기 였으며

드래곤 레이지 하나뿐이라고 하는 위자드 였답니다.


디스인티 그레이트를 배운 마법사가. 디스인티 하향 패치로 인해 메테오 수준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로 땡.

(....)

말이 그렇지만 드래곤 레이지의 공격력은 엄청나서 웬만한 사람 하나 잡는건 일도 아니였답니다.

(.홀드 라는 마법 땜시)

[네크로멘서]

....사악의 극치.하지만. 강력한 공격형 마법이 아닌...(그러고 보니 들고 있는게 어째 어디서 많이 본 느낌.)

...라스타바드 스태프?...뭐 망해가는 게임이니 상관 없겠지만,(...)

포가튼 사가2 온라인의 마법사의 2차전직 클래스인 네크로멘서는.... 한마디로 사냥만을 위해 태어난
카리스마 법사랄까나...

{라이즈 데드}

....쓰러뜨린 적을 잠시동안 부활 시켜서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써먹을 데가 없어서 봉인된 마법.
효과 없기로는 대책이 없지만, 일부 특수 능력을 지닌 몹을 부활시킬 경우 참 쓸만한 편.
(자기레벨의 몇 이하에 3마리까지라는 제한이 있긴하지만,...)

리니지의 마법사가 부러워할지도 모를 마법.

{매스 디지즈}

...질병을 불러 일으키는 범위'공격' 마법. 상태이상으로 질병을 불러일으키면서 범위 공격까지 가해대니
참으로 좋으면서도 대단한데. 그냥 디지즈 마법도 없으면서 이런게 나온 연유는..도대체..

너무 좋은 성능 (일단 플레이어는 걸리면 HP,MP,HG가 동시에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방어력까지 떨어졌고 몹도
방어력이 빠졌다..)

때문에 다운벨런스를 거칠대로 거쳤고 지금은..

일정확률로 상대의 유리한 효과가 해제된다고 합니다만,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겟네요.

{서먼 몬스터}

...황금을 부르는 마법... 웬 라쿠카라챠(바퀴벌레) 처럼 생긴 날아라 슈퍼보드에 나온.

그 어떤 녀석이랑 무지 비슷하게 생겼는데..이미지를 구할 길이 없어서 차마 말로 설명하자니

몸 하나에 팔이 여러개 달렸고 그 팔 마다 이런저런 무기를 들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아무튼 그 성능이 무지막지한데.

[1] 한마리만 소환 가능한 대신 펫 처럼 키울 수 있으며 30레벨~까지 스킬 습득을 하고 이 후 로는 60 레벨까지
HP만 성장한다나 뭐라나.

[2] 공격력 방어력 레벨 60~80의 전사,기사와 비슷.방어력은 최강. HP도 4000이상 ...(추정)

[3] 소환 후 소유자의 MP가 떨어질 때 까지 소환이 가능하며 HG도 소모한다.(HG가 떨어지면 HP가 소모 됨)

[4] 이동 속도는 캐릭터 보다 느리다.(리니지를 기준으로 보아도 느리다.) 그러나 공격 속도는 1.8배.

[5] 더블어택,쉴드 브레이크,웨폰 브레이크,디바인딩 그라운드,트리플 어택 등등을 두둘김.(연타로)

[6] 대부분의 보스몹과 싸울 수 있을 성능을 갖출 수 있음.

.....솔직히 저 서먼 하나 데리고 다니는건

리니지를 기준으로 볼 때 데스 나이트 한마리 데리고 다니는거랑 똑같답니다.

......그런 무시무시한 벨런스를 지닌 게임이 이제 가는군요, 잘가라 포사. 굿바이 폭깍끈 쌋깍 뚜 온라인.

직접 뚜그려 만들었던 파일. 아직도 남아 있어서 신기할 따름.

그리울 따름이군요...훗..
...컴퓨터만 멀쩡하면 여러가지로 뭘 해보련만..하으으흐흐흐흐....구석기 시대의 유물만이 전부인 현재로군요.